학생들에게도 납치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피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교육청은
최근 관내 130여개 초중학교에
납치 피해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통신문을
각 가정에 보내도록 하는 한편,
일선 경찰서에 학생들을 노린
범죄 예방활동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부모가 교통사고 당했다며
강제로 차에 타게 하거나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녀가 다쳐 돈이 필요하다며
전화금융사기를 시도한 사례가
교육당국에 보고되면서 이뤄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