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노린 범죄 피해주의보 발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4 12:00:00 수정 2007-12-04 12:00:00 조회수 0

학생들에게도 납치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피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교육청은

최근 관내 130여개 초중학교에

납치 피해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통신문을

각 가정에 보내도록 하는 한편,

일선 경찰서에 학생들을 노린

범죄 예방활동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부모가 교통사고 당했다며

강제로 차에 타게 하거나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녀가 다쳐 돈이 필요하다며

전화금융사기를 시도한 사례가

교육당국에 보고되면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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