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 시달리던 대학생 목숨 끊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4 12:00:00 수정 2007-12-04 12:00:00 조회수 0

사채를 갚지 못 해 고민하던 대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앞 마당에서

33살 박 모씨가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사채 2백만원을 빌렸다가

빚독촉 전화를 받고

고민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