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비를 지나치게 올려

행정자치부의 의정비 인하 권고를 받은

전남 6개 시군의회 가운데

일부가 의정비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59%를 올린 목포시의회는 오늘

11%를 낮춘 49%로

의정비 인상폭을 다시 결정했습니다



49%와 45%를 올린 장성과 곡성군의회도

전남 전체 평균인 35% 수준으로 낮추기로

뜻을 모으고

절차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주와 여수, 순천시의회의 경우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인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