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간부와 시의원 갈등 일단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5 12:00:00 수정 2007-12-05 12:00:00 조회수 0

광주시 여성간부의

특정의원 예산 심의 거부 사태로 빚어진

광주시와 광주시 의회 사이의 갈등이

일단락 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유재신 의원과

남성숙 시 여성청소년정책관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일이 예산 심의 거부 사태로까지

빚어진 데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남 정책관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소송을 검토했던

유 의원은

"법적인 대응"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정책관은

지난달 25일 지방 일간지 광고를 통해

유 의원이 행정 사무감사에서 반말을 하는 등

폭압적인 자세를 보였다며

예산 심의 거부 의사를 밝한 뒤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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