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자력발전소 온배수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어민들이
이번 대선에서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어민들은 오는 17일
서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집단으로 주민등록증을 반납한 뒤
투표를 거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한수원이 자신들의 동의도 없이
공유수면 사용 허가를 받아
바닷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항의하기 위해 투표거부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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