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목포항 증설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5 12:00:00 수정 2007-12-05 12:00:00 조회수 2

◀ANC▶

목포항의 연간 최대 화물 처리량이

천3백만톤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내년부터

화물 정체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돼

대책이 필요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항 물동량이 천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조선산업의 호황에 연말을 앞두고 외항화물의 수출입이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말까지 천2백만톤의 물동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개항 백10년을 맞는 목포항의 가장 큰 경사 입니다.



현재 목포항이 갖추고 있는 8개 부두를 모두 가동할 경우 처리가능한 물량은 연간 천3백만톤,,



이런추세라면 내년초부터는 목포항의 심각한 화물정체가 예상돼, 신항2단계 사업 추진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INT▶

(신항 2단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합니다.)



더구나 오는 2천9년이후 삼학도 외항부두까지 폐쇄되면 부두 부족난은 더욱 심각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대불부두에 2만톤급 3개 선석을 증설하고, 장기적으로 신항 2단계 7개 선석 건설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INT▶

(재정을 투입하든 민자를 유치하든 건설할 계획입니다.)



개항 백10년만에 최대 활황을 맞고 있는 목포항,,



그러나 지속적인 항만 확장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물동량 천만톤은 목포항의 한계로 기록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 뉴스 김양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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