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한해 광주 지역에서는
2만 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임시직과 공공부문의 일자리가 많았고
고학력자의 취업난을 푸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올해 3/4분기까지 광주 지역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일자리는 모두 2만 천여개.
(C.G)
광주시의 올해 목표치에 비슷하게
접근했습니다.
(C.G)
특히, 공공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해
목표치를 13% 초과했고,
민간 부문에서는 금형 산업과 콜센터 관련
일자리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광주시..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C.G)
광주시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와 가전, 광산업의 일자리 창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공공 부문에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됐다는 점은
그만큼 장기 고용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G)
특히, 새로운 일자리 가운데
임시직 비중이 높아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고학력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잡 코리아.
이와함께
전라남도가 주력 산업으로 삼고 있는
조선 산업이나 우주 항공 산업등과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전략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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