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처음 있었던
공연장 대관 취소 사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전국 놀이패가 광주에서 문화 난장을 펼칩니다.

놀이패 신명에 따르면
5.18 기념문화회관측의 시대착오적인
대관 취소 등 표현의 자유 침해에 항의하기위해
전국의 예술인들이
집단 문화 행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와 대전, 대구,부산 등의 놀이패가 함께해
문화 난장을 펼치면서
광주시의 예술 탄압에 항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달
놀이패 신명이 신청 때와 내용이 바꿨다며
공연장 대관을 취소하고 보조금 반환을 결정해
예술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