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소각장 인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한 주민지원협의체가
소각장 가동 6년만에 구성됐습니다.
광주시는
주민대표 9명과 서구의원 3명 등 12명으로
상무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마쳤고
조만간 환경 전문가 2명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협의체는 주민감시단을 구성해
다이옥신 배출 여부와 침출수 처리 상황 등
쓰레기 처리과정의 적법성 여부를 감시하고
지원 기금 20억원의 활용 방안도 찾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소각장 가동에 따른 주민 민원을 논의할
주민대표 구성을 요구해왔으나
주민 참여 폭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협의체 구성이 계속 늦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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