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기획5 >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7 12:00:00 수정 2007-12-07 12:00:00 조회수 0

<앵커>
대선 후보들의 광주전남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대선 후보들이
광주전남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어떤 분야를
꼽고 있고 어떤 공약을 내놓고 있는 지
살펴보았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정동영 후보는
광주전남의 새로운 기간산업으로
항공우주산업을 꼽고있습니다.

항공우주청을 전남에 설치하고
고흥 일대를 항공우주중심단지 지정하기위한
특별법의 조기 제정도 약속했습니다.

광주는 연구개발에 강점이 있어
관련 부품소재산업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항공우주산업은 정 후보가 제시한
국가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로 정 후보는
새만금에도 우주항공산업기지를 구축한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물류산업을 키워서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욕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호남운하의 내륙항을 물류산업의 기반시설로
활용하고 광양항을 동북아의 환적화물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또 무안 국제공항과 목포항도 물류 중심지로
육성하면 광주전남이 환황해경제시대의
신무역 중심지가 된다는 논리입니다.

◀INT▶

문국현 후보는 지역 미래 성장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높은 조수간만의 차이를 활용해 태양광과 조력 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기지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문 후보는 또 이명박 후보와 비슷하게
전남 서남권의 자유무역지대 지정을 통한
물류산업 육성 의지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INT▶

이인제 후보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광주의 경우 가전로봇산업과 엘이디 조명산업,
차세대 전자금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전남을 위해서는 고흥우주센터 건립과
연계한 항공우주산업 집적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회창 후보와 권영길 후보는
자동차 부품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에너지 산업과 관광산업 등을
지역의 미래 산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