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2 여수 세계박람회가 확정되면서

정치권과 정부가 특별법 제정과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낙곤 기자



김성곤,주승용,서갑원의원과

박준영 전남지사,오현섭 여수시장등은

오늘 국회에서 입법 간담회를 열고

세계 박람회 지원 특별법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발의 시기는

이달안으로 마무리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법 제정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내년 4월에 총선이 치뤄짐에 따라

정부 입법으로 할 경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판단에 따른것입니다.

◀ＳＹＮ▶

대통합 민주신당도

김효석 원내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고 지원 예산을 점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당장 6900억 규모의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며

세부계획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ＳＹＮ▶

한편 정부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여수 세계박람회 준비를 위한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오는 2011년에 서울에서 여수까지

KTX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달중에 해양수산부 안에

여수 박람회 준비 기획단을 설치하는등

본격적인 지원 체제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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