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금품채용 의혹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4살 이 모씨와 이씨의 조카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2차례에 걸쳐
광주와 충남 공주의 한 피씨방에서
광주시청과 문화예술회관 등에
시립국악관현악단에 들어가려면
1-2천만원을 줘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친인척관계인
현직단원이 시킨 것이 아닌가 보고
곧 이 단원을 불러
실제로 채용비리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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