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국악단 금품채용 의혹 글 올린 2명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7 12:00:00 수정 2007-12-07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금품채용 의혹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4살 이 모씨와 이씨의 조카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2차례에 걸쳐

광주와 충남 공주의 한 피씨방에서

광주시청과 문화예술회관 등에

시립국악관현악단에 들어가려면

1-2천만원을 줘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친인척관계인

현직단원이 시킨 것이 아닌가 보고

곧 이 단원을 불러

실제로 채용비리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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