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장이
개방형 공모를 통해 임명됩니다.
국가 보훈처는 5.18묘지 관리소장을
일정한 자격을 갖춘 공무원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5.18묘지 관리소장은
개방형 공모직으로 임명된 전임 박경순 소장이
지난달 말 간암으로 별세한 뒤
광주 보훈청의
김용효 총무과장이 겸임을 하고있습니다.
한편 5.18 단체들은
5.18묘지가 갖는 역사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공무원보다는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
소장으로 임용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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