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아파트 단지 에서
소화 호스 관창이 무더기로 분실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 문흥 119안전센터는
어제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소방호스 끝에 붙어있는 소화전 관창 90 여개가 분실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화전 관창은 재질이 황동으로 돼 있어
센터 측은 누군가가 고물상에 내달팔기 위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소방호스 관창 수천 개를 훔친 혐의로
33살 김 모씨등 2명이 각각
징역 1년 6월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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