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소방호스 관창 무더기 분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7 12:00:00 수정 2007-12-07 12:00:00 조회수 0

광주 한 아파트 단지 에서

소화 호스 관창이 무더기로 분실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 문흥 119안전센터는

어제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소방호스 끝에 붙어있는 소화전 관창 90 여개가 분실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화전 관창은 재질이 황동으로 돼 있어

센터 측은 누군가가 고물상에 내달팔기 위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소방호스 관창 수천 개를 훔친 혐의로

33살 김 모씨등 2명이 각각

징역 1년 6월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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