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출점 경쟁에 수익성 악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8 12:00:00 수정 2007-12-08 12:00:00 조회수 0

편의점의 출점 경쟁이 가열되면서

점주들이 떨어지는 수익성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편의점 수는

지난 1995년 47개에서

2005년에는 297개로 6배 늘었습니다.



또 최근들어 편의점 업체의

출점 경쟁이 가열되면서

광주지역의 편의점 수가

3백50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 수가 늘어나면서

같은 상권 안에

여러개 점포가 들어서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이때문에 수익성이 악화돼

업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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