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전남지역 유관기관들도 피해 예방과
방제 지원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고지점에서 영광 법성포 앞바다까지
거리가 160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조류 흐름상 기름띠가 점차 내려올 것에 대비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오늘 긴급 소집한 선발대 41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기름 방제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돕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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