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0시쯤
장성군 삼계면 월연리의 한 고추밭에서
86살 박 모 노인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밭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서 요양중이던 박씨가 지난 7일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있었다는 점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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