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합쳐라-R (후보단일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0 12:00:00 수정 2007-12-10 12:00:00 조회수 1

앵커)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시민 사회 단체가

비상 시국 선언을 발표하고

정동영.문국현 두 후보가

빨리 합칠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전남 민주평화 국민회의

70-80 동지회 광주전남 원탁회의,

광주전남 시민 단체 협의회등

시민 사회 단체들이

비상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검찰과 재벌.부패 정치세력이 권력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며

이들의 집권을 막기 위해

민주 평화 개혁 세력의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문국현 후보가

빨리 단일화 하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밤 상경해

신당과 창조 한국당

두 당의 중앙 당사를 점거 농성하기로 했으며

전국적으로 연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시.도당도

즉각 성명을 내고

오늘 비상시국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후보 단일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꺼진것만 같았던

신당과 민주당의 통합 논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신당은 오늘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단일화를 다시 추진하고

대선후에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을 추인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여권 지지층에서는

대선이 9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너무 늦은것 아니냐는

비관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후보 단일화의 불꽃이 과연 살아날지,

성공한다면 그 파장은

어느 정도 일지 모든 것이 미지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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