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비축미 매입으로 시중 쌀 값 상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0 12:00:00 수정 2007-12-10 12:00:00 조회수 0

농협이 쌀을 사들이고

자치단체도 공공 비축미를 사들임에 따라

바닥세를 면치못하던

쌀값이 다소 오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협에 따르면

각 미곡종합처리장에서

40킬로그램 벼 한 포대를 4만 6천원선에

사들임에 따라

시중 쌀값도 7만 5천원선까지 떨어지다

8만원선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시,군 에서도

지난달 4만 8천원 이상에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섬으로써

전반적인 쌀 값 상승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해

추곡수매때보다는 쌀 값이 턱없이 낮지만

공공비축미라도 정부에서 매입량을 늘려줘

안정적인 수매에 따른

쌀 값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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