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쯤
나주시 왕곡면 신원리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승용차 운전자 49살 정 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몰던 매그너스 승용차가
마주오던 무쏘 승용차와 충돌한 뒤
뒤따라오던 버스 등이 이를 피하지 못해
앞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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