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민주평화 국민회의와
70-80 동지회,광주전남 원탁회의등은
어제 비상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동영.문국현 후보의
조속한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과 재벌.부패 정치세력이 권력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며
이들의 집권을 막기 위해
민주 평화 개혁 세력의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시.도당도
즉각 성명을 내고
비상 시국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후보 단일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당과 민주당의 통합 논의도
다시 점화되고 있어 범여권의 지지층의
막판 결집을 이끌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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