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청소년 성범죄가 크게 늘어나고
연령도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여성민우회가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청소년 성범죄는
모두 87건으로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건수보다
30여건이 많았습니다.
또 청소년 성범죄 가운데
중학생 나이인
14-16세 청소년에 의한 성범죄의 비율이
올해 상반기에는 59퍼센트로
2002년 39퍼센트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