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을 8일 앞두고
지역에서도 선거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검찰의 BBK 수사를 질타하고 나섰고
한나라당은
광주전남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정책대결을 촉구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명박 후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검찰을 못 믿겠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BBK 의혹의 핵심당사자인 이명박 후보를 소환조사도 하지 않고 김경준씨와 대질심문도 없이 수사를 끝냈다며 이는 검찰이 유력대선후보에 줄서기를 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서정훈 사무처장/광주시민단체협의회
"국민의 판단을 호도해가지고 정치권력형성에 개입했다고 하는 지적을 검찰이 명백하게 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가 혐의없음이 명명백백해졌다며 이제는 정책공약으로 대선을 치러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녹취)이종구 의원/한나라당
"두 배로 광주전남에 잘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잘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이 이러한 두 배로 잘하겠다는 약속보다도 더 큰 약속은 없습니다."
한편, 정동영*문국현 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하며 어제 상경한 광주지역 재야인사 20명은 현재 창조한국당 중앙당사에 모여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재자투표가 시작되는 모레 전까지 후보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양측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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