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제한 구역에서 불법 행위로
1심에서 집행 유예를 선고받은
황일봉 광주 남구청장에 대한
주민 소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남구의회 전 의원과 구민등으로 구성된
남구청장 주민소환 추진 위원회는
오늘 기자 회견을 열고
직무정지 상태에 놓인
황일봉 남구청장에 대해 주민 소환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주민소환 추진은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으며
특히 황 구청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오는 17일로 예정돼 있어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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