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주 납치 지시한 폭력조직원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2 12:00:00 수정 2007-12-12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11월 발생한

광주 모 건설사주 납치사건과 관련해

배후로 지목돼 온 폭력조직 고문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1월 21일

광주시 남구 모 호텔 사우나에서

건설사주 47살 공 모씨를 납치한 뒤

5시간 30분 가량 감금하도록

조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광주 모 폭력조직 고문 5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붙잡혔으며

수사당국은 나머지 가담자 5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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