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한 공구상가에서
2시간 가까이 전력 공급이 끊겨
입주 업체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광주시 서구 매월동 공구상가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입주업체 870여 곳의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한전 전남지사는
상인 조합이 석달동안 1억 천여만원에 이르는
전기요금을 내지 않아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가
조합측이 뒤늦게 전기요금 일부를 내자
전기를 다시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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