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수능 성적 최저등급 미달로 탈락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전남대 수시 2학기 모집에서
내신 기준을 통과하고도
수능 최저등급에 못미쳐 탈락한 학생이
23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선대의 경우는
전체 수시 모집 인원의 1/3 정도인
730 여 명이 최저등급 미달로 탈락했습니다.
특히 수시 2학기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고려대와 연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도
최저 등급 미달로 탈락하는 수험생이
2,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첫 수능 등급제 시행에 따른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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