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시청 부지, 삼성 홈플러스 개점 눈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2 12:00:00 수정 2007-12-12 12:00:00 조회수 0

옛 광주시청 부지에 건설 중인 대형 유통점에

삼성 홈플러스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홈플러스측 태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광주시 동구 계림동 옛 광주시청 부지에

삼성 홈플러스 계림점이 문을 엽니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그동안 제 3자 명의로 공사를 하다가

개점을 앞두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대인 시장 상인들의 반발과

교통영향평가, 건축 인허가 등

각종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의식해

일부러 다른 사업자를 내세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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