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고소득 시래기 무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2 12:00:00 수정 2007-12-12 12:00:00 조회수 1

◀ANC▶

일반 무대신에 시래기 무을 재배해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군 시종면의 황토밭에서 보기 드물게

시래기 무청 수확이 한창입니다



줄곧 일반 무를 심었던 밭에 올해 처음으로

시래기 무를 시범재배 한 것입니다



뿌리까지 수확하는 일반 무와달리 시래기 무는

뿌리는 놔둔채 무청만 베어냅니다



서리를 맞은 무청은 그늘진 곳에서 한달가량

말린 뒤 1kg에 9천원에 판매됩니다



3점3제곱미터 한평에 2킬로그램이 생산되니까,

일반 무에비해 열배 가까운 고소득 작물인

셈입니다



◀INT▶



시래기 무청은 생선찜과 조림요리에 맛을 내는 재료로 인기가 좋은데다 암 예방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로 개척의 어려움도

크지않습니다



이에따라 영암군은 시래기 무를 일반 무

대체작목으로 확대 재배할 방침입니다



◀INT▶

강원도가 주산지로, 단무지 무청에비해

부드럽고 맛이 좋은 시래기 무청,



s/u// 일반 무 주산지인 영암군 시종면에서

시범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을 타진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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