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용산동 한 정신병원 뒷뜰에서
입원 환자인 58살 임 모씨가
목을 매 매달려 있는 것을
다른 환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알코올 중독과 정신질환을 앓다
8개월 전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온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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