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서 입원환자 스스로 목숨 끊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3 12:00:00 수정 2007-12-13 12:00:00 조회수 1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용산동 한 정신병원 뒷뜰에서

입원 환자인 58살 임 모씨가

목을 매 매달려 있는 것을

다른 환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알코올 중독과 정신질환을 앓다

8개월 전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온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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