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성 녹차밭 트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3 12:00:00 수정 2007-12-13 12:00:00 조회수 1

(앵커)

연말연시를 맞아 보성 녹차밭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시 등장해

오늘(14일) 점등식을 갖습니다.



황홀한 빛의 축제를

정용욱 기자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펙트)-영상 3초



전원이 연결되면서

어둠이 짙게 깔린 녹차밭에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폭 150미터 높이 140미터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면서

일대는 일순간에 환상적인 분위기에 젖어듭니다



사용된 꼬마전구만 해도 50만 여개.



트리 중앙에는 보성의 상징인

녹차와 소리가 빛으로 형상화돼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인터뷰)문선주

(인터뷰)이진숙



3백 미터 길이의 은하수 터널은

눈꽃이 내리는 듯한

색다른 운치를 자아내고,



녹차 나무에도

보석같은 빛의 열매가 열리면서

황홀한 이미지와 낭만을 연출합니다.



(인터뷰)문삼재



올해로 5번째를 맞은 보성 빛의 축제.



오늘 오후 5시 보성군 봇재다원에서

불꽃놀이와 축하공연 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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