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U-시티..재원확보 과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3 12:00:00 수정 2007-12-13 12:00:00 조회수 1

◀ANC▶

치매환자나 정신지체·발달장애인을

보호하는 서비스가

유-수호천사 서비스입니다



광양시가 이 서비스의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이른바 유 시티건설에 들어갔는데



성공적으로 정착되려면

재원 확보가 우선돼야 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유 수호천사 단말기를 소지한 사람이

차량을 타고 시청사 부근을 이동합니다.



컴퓨터 단말기에는 그사람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고,5분단위로 정보가 갱신됩니다.



주요 활동권역을 이탈하면 가족에게 문자서비스까지 발송됩니다.



지역의 치매노인과 정신지체 장애인등을 위한

복지대책으로 광양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유-수호천사 서비스입니다.

◀INT▶

"전국 최초다 보니 다른지자체에서도 높은관심"



7억원을 투입해 이 시스템을 구축한 광양시는

내년까지 3백명선에서 시범운영해 본뒤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시티 정책과 까지 개설하며 의욕을 보였던

정보화 도시구축의 의지가 비로소 첫 성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지만 관건은 만만치 않은 유지빕니다.



한달 5천원에 이르는 통신비용이 발생하다 보니

대상자가 5천명만 돼도 일년이면 3억원,



또 대상자가 확대될 경우

20만원을 홋가하는 단말기 비용도

기초 자치단체로는 큰 부담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INT▶

"부족한 부분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민자사업을 활용해서.."



광양시는 특히 앞으로도 수호천사 서비스를

건강관리 분야 까지 확대하고

버스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등

정보화 사업의 종류와 범위를 늘려간다는

계획이어서

비젼의 현실화를 위한 재원확보 대책이

두고두고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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