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4 12:00:00 수정 2007-12-14 12:00:00 조회수 0

◀ANC▶

1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나흘 남았습니다 .



호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민주 개혁 세력이 무기력해진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선택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선거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앞서가는 후보는 굳히기에 들어갔고

뒤처진 후보는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남긴 인상은 그리 감동적이지 못합니다.



◀INT▶천성권 교수

"물고 뜯는 공세... 냉소주의로 이어져.."



◀INT▶김현웅 대학생

"새로운 정치에 대한 요구에 대안이 없고..."



◀INT▶이기훈 사무처장

"도덕적 리더십 뒷전... 여권의 무기력.."



이런 상실의 선거판 속에서도

유권자는 유권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INT▶이현규 유권자

"공약 잘 살펴서 가치 실현하는데 정성..."



◀INT▶이기훈 사무처장

"공약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 냉철히.분석"



◀INT▶김현웅 대학생

"패배주의에 빠져서는 안돼..."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선

호남의 유권자들,



올바른 정치문화를 만들어가는 건

결국 유권자들의 몫이라는 진리가

어느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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