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내 소화전 노즐을 훔쳐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도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가
지난 3일부터 열흘동안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내 소화전을 조사한 결과 30개 단지에서
1359개의 노즐이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본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추가 도난에 대비해 아파트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거주 주민들에게도
안내물을 발송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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