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건물 화재, 주민 대피 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4 12:00:00 수정 2007-12-14 12:00:00 조회수 0

오늘 낮 1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누문동

한 4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천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안에 있던 플라스틱 제품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심하게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창고로 쓰이는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이나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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