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선 D-2눈여겨볼 대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5 12:00:00 수정 2007-12-15 12:00:00 조회수 1

앵커)

대선 공식 선거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광주 전남지역민들이

눈여겨 볼 대목을 정리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승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지만

아직 눈여겨볼 대목은 몇가지 남아 있습니다.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역시

광주 전남지역의 후보별 득표율입니다.



광주. 전남지역은

역대 두번의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선택은

전국민적인 관심 거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7년에

김대중 후보의 득표율은 94.1% ,

2002년 노무현 후보 역시 93.1%로

압도적인 지지였습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은 50%를

오르 내리는 정도여서

투표 결과가 궁금해 지고 있습니다.



다음 눈여겨볼 대목은

이명박 후보의 득표율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광주에서 3.6%를 득표하는데 그쳤습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 만큼은

최대 17%까지 얻을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관심 사안은

영남의 투표 결괍니다.



이번 대선에서

호남은 표가 분산 됐는데

영남만 몰표가 나올 경우

두 지역의 지역주의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나올수 있습니다.



끝으로 수도권 호남 표심입니다.



호남 출신이

많이 살고 있는 수도권에서

만년 2위였던 한나라당이 승리한다면

개혁 성향의 호남 표심이

수도권에서 부터

붕괴됐음을 확인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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