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아내와 불륜 의심, 동료운전사 찔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16 12:00:00 수정 2007-12-16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후배 택시 운전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개인 택시 운전사

53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어제 오후 광주시 북구 모 아파트 17층에 있는

자신의 집 앞으로 44살 유모씨를 불러 내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조 씨는

광주의 한 택시회사에서 유 씨와 만나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자신의 아내와 유씨의 불륜 관계를 의심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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