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를
전문적으로 털어온 일당에 대해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 법원은
고급 승용차의 잠금장치를 풀거나
유리창을 부숴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5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5년을
24살 정 모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징역 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 등이 비슷한 범행을 수차례
조직적으로 되풀이 한 점을 등을 감안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올초부터 지난 10월까지
무려 135차례에 걸쳐
고급 승용차에서 현금과 골프채 등
1억 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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