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서는
길을 가다가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회사원 27살 심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씨는 어제 새벽 1시쯤
여수시 여서동 한 술집 앞길에서
술에 취한 채 길을 가던 중
25살 박 모씨와 어깨가 부딪혀 시비가 붙자
인근 술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박씨의 발등을 찔러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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