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등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익혀가는 영어센터가
초등학교 안에 만들어졌습니다
유지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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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 effect : 인형 사고 파는 흥정 //
손님과 주인이 돼서
인형을 사고 파는 초등학생들 ....
웬지 어눌하고 서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갑니다.
가게에서 직접 음료수를 주문도 해보고 ....
// EFFECT : 음료수 주문 .. //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체험도 해봅니다.
// EFFECT : 공항 탑승 수속 .. //
(인터뷰) 박나경 (서석초등학교 4학년)
진짜로 체험하면서 자기가 매점원도 되어보고
손님도 되어보니깐 더 재미있었어요.
광주 서석영어센터는
이처럼 문구점과 공항, 경찰서 등 가상공간에서
초등 학생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 EFFECT : 노래 따라하기 .. //
특히 음악과 미술, 과학 등
교과 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일 교사
수업 속에서 애들이 조작하고 게임하고 실제 실험을 통해서 어떤 조리를 할 땐 직접적인 조리를 통해서 애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자연스럽게 참여하면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광주 학교에는
처음으로 문을 연 이 곳 영어센터는 앞으로
동구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과
방과후 학교 활동의 장으로 꾸며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유지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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