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도
제 17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통령선거는
광주 5개구, 전남 22개 시군의
1188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광주가 9%, 전남이 9.6%입니다.
이는 지난 16대 대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광주는 0.6 %, 전남은 3.4% 낮은
수치입니다.
전체 유권자는 광주 백삽십만 여명,
전남 백오십만 여명으로 지난 대선에 비해
광주는 늘고 전남은 줄어들었습니다.
한편 이번 대선과 더불어
광주 전남에서는 3곳의 기초 단체장과
광주시 광역의원 2곳,
나주와 영광 등 기초의원 4곳의
재보선투표가 함께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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