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학부모들이
태안반도 기름 제거를 위해 쓸
헌옷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광주학부모독서회연합회는
원유 유출사고 기름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는
태안반도 주민들이
기름을 걷어낼 흡착포가 부족해
속옷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독서회원 5,00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오는 21일 까지
헌옷 모으기 운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헌옷을
각 학교별로 모은 뒤 주말 쯤
태안재난상황실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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