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선거법 관련 단속 건수가 지난 16대 대선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등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선거법 위반 단속 건수는
16대 대선 때의 39건에 비해 15건이 줄어든
24건을 기록했으며 전남 지역 역시 44건으로
16대 대선때의 67건에 비해 크게 줄었들었습니다.
이는 50배 과태료등 처벌과 홍보활동이
강화된 때문인 것으로 선관위는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과열ㆍ혼탁 양상으로
고발이나 수사의뢰 건수는
지난 대선때 8건에 비해 34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