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광주교대를 비롯해 전국 주요대학들이
오늘부터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시내 각 고교에서는 오늘부터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과 교사가 배치 기준표를 놓고 상담을 해 대학이나 학과를 고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 등급제가 시행되고
대학마다 수능이나 내신 반영비율,
가중치 여부가 서로 달라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 4,5등급에 전체 수험생의 37%가 몰려있어
중위권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의 경우
경쟁율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마감 당일까지 기다려보자는 학생이 많아
예년에 비해
눈치 작전이 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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