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30분 쯤
광주시 북구 누문동의 4층 병원 건물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를 모두 태운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병원에 있던 환자 등
1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이 병원 바로 옆 상가건물에서도
어제와 지난 14일 두 차례나 불이 나
1억 여원의 재산 피해를 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주일 사이
이 부근에서 3차례나 화재가 난 점으로 미뤄
방화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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