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한 건물 2곳에서 일주일 사이 3 차례 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0 12:00:00 수정 2007-12-20 12:00:00 조회수 1

오늘 낮 12시30분 쯤

광주시 북구 누문동의 4층 병원 건물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를 모두 태운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병원에 있던 환자 등

1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이 병원 바로 옆 상가건물에서도

어제와 지난 14일 두 차례나 불이 나

1억 여원의 재산 피해를 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주일 사이

이 부근에서 3차례나 화재가 난 점으로 미뤄

방화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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