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 투자처를 잃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0 12:00:00 수정 2007-12-20 12:00:00 조회수 1

시중의 여유 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경우

코스피 지수가 2000을 상회하며

시중 자금을 끌어들였지만

최근에는 1800선에 머물고 있고,

펀드 수익률도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토지나 주택 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면서

거래가 끊기고,

부동산 투자 열기도 식어있습니다.



또한 돈이 마른 시중은행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금리를 높이며

예금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여유 자금을 끌어들이기에는 역부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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