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절임배추 '불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0 12:00:00 수정 2007-12-20 12:00:00 조회수 0

◀ANC▶

최근 절임 배추가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손쉽게 직접 김장을 하겠다는 주부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아낙네들은 배추 뿌리를 자르고

남자들은 배추를 상자에 담아 차에 싣습니다.



노란 속이 꽉 차 있는 배추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화면전환)



배추를 다듬어

국산 천일염으로 절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절인 배추를 다시 깨끗이 씻어

상자에 담으면 배송 준비가 마무리됩니다.



s/u 절임배추와 가공김치를 생산하는 이 업체도

김장철을 맞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물량이 달려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최근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INT▶ 신옥순

바쁘지만 깨끗한 김치 만들려고.//



절임 배추의 주 고객은 양념만 하면 되는

편리성 때문에 아파트에 사는 도시 주부들이

주요 고객입니다.



◀INT▶ 정영호 공장장

6천상자정도 하루에 나가고 있습니다.//



11월 한달동안에만 이 김치가공공장에서

6억여원 상당의 절임 배추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05년 김치파동이 이후 김치를 손쉽게 직접

담가 먹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절임 배추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