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 선거는 끝났지만 호남의 선택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권세력과 호남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가져갈 것인지 주목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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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호남의 선택은
전국적인 선택과 비교할때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내년 2월에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에서 홀대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은 이명박 당선자의 호남
공약을 상기시키며 새정부와 호남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이종구
지역에서도 이번 대선을 계기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조건 지지하거나 비판할 것이 아니라
옥석을 가려서 판단해야한다는 것입니다
◀INT▶ 우성대
호남 운하 개발등과 관련해서 균형잡힌 정책을 펼치도록 견제하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여전합니다
◀INT▶ 임낙평
새로운 집권 세력은 호남에게 정치보다는
경제를, 이념보다는 실용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선은 끝났지만 새 정권과 어떤 관계를
가져갈 것인지 호남의 선택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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