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룡사 동백나무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광양 백운산 지맥 가운데 하나인
해발 505m인 백계산 남쪽에 위치한
옥룡사 동백나무 숲을
지난 17일
천연기념물 489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동백나무 숲은
옥룡사 주위로 100년 이상된 동백나무
7천여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8세기 초 도선국사가 옥룡사를 중수하며
사찰 주변 지세를 북돋우기 위해
조성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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