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중국인 피의자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3 12:00:00 수정 2007-12-23 12:00:00 조회수 0

영광경찰서는

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해

돈을 빼가려 한 혐의로

중국인 45살 중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씨는 지난 21일 낮 4시쯤

영광읍 35살 김 모씨 집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건강보험공단 직원이라 소개한 다음

의료비를 환급해주겠다며 김씨를

은행 현금지급기로 유인해

55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씨는 의정부 모 은행에서

송금받은 돈을 인출하려다 김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