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해
돈을 빼가려 한 혐의로
중국인 45살 중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씨는 지난 21일 낮 4시쯤
영광읍 35살 김 모씨 집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건강보험공단 직원이라 소개한 다음
의료비를 환급해주겠다며 김씨를
은행 현금지급기로 유인해
55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씨는 의정부 모 은행에서
송금받은 돈을 인출하려다 김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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